환상 서울2 Fantasy Seoul2
다원 예술 퍼포먼스 전시 / 팀 이미지패러다임
Interactive Performance & Project, 2021
우리는 우리가 주시하는 것만을 보게 되어 있다.
주시한다는 것은 선택의 행위다.
존 버거, 하태진 옮김,『어떻게 볼 것인가』, 현대미학사, 1995, p.8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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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을 《환상서울》로 초대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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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룹 IMAGE PARADIGM(이미지 패러다임)은 아직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를 재현하는 다원예술실험그룹으로 “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간과 공간에서 무엇을 볼 것인가.”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실험적인 프로젝트들을 기획·진행해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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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<환상서울2>도 그러한 기획의도 아래서 ‘우리는 스스로가 자유롭게 보는 것을 선택하고 있는가?’ 에 대한 질문에 답을 찾고자한다. 본 전시는 무언가를 ‘보여주는 전시’가 아니라 무언가를 ‘보기 위한 행위’를 통해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관객 참여 퍼포먼스로 이루어진다. 전시에 참여하는 관객들은 자발적으로 선택하여 무엇을 볼 수 있는지 확인해가는 여정에 오르게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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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시가 열리는 구 서울역사(문화역서울284)는 근대의 상징인 기차와 시계가 존재하는 공간이다. 지금은 뮤지엄으로 활용되고 있는 이 공간에서 우리는 근대의 산물인 뮤지엄과 그것을 둘러싼 도시 풍경에서 주체적으로 무엇을 볼 수 있을지 질문해보고자 한다.